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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J5에 대한 실망

Doctrine_Dark 2017. 1. 18. 01:32

2015년 9월 무지무지 잘 쓰던 아이폰4가 둘째의 손에 박살나면서.. 새 스마트폰을 찾던 중..


무심코 돌리던 티비 채널(CJ 오쇼핑)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태블릿PC와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준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갤럭시 J5라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득했었다..


보급형 기기라지만.. 초반 3개월은 아이폰이 그립지가 않았다.. 6개월차까지는..


구형 태블릿이지만.. 갤럭시 탭4 10.1 와이파이버전도 겟했고.. 블루투스 무선키보드도 덩달아..ㅎㅎ


그런데.. 갤럭시 J5라는 이놈이.. 6개월차를 넘어가니..


1. 터치도 잘 안되고..


2. GPS는 잡히는게 로또보다 힘든듯하고..


3. 배터리는 오전에 쓰지도 않았는데.. 50%이하로 남아있고.. 


4. 누르지도 않은&실행시키지도 않은 어플들이 무한하게 활성화&열리는 상황들이 지속되다보니..


약정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바꿔야 겠다는 생각뿐이다..


보급형이라 딱 1년 쓰게 만든 것인가????


위약금도 날 막지 못할 기세이지만..


살만한 스마트폰이 없다..


아이폰7은 아직도 100만원대 고공행진.. 샀다가는 마눌느님께 잔소리 이빠이 들을 것 같고..ㅎㅎ


아이폰 6S는 배터리 문제로 패스..


15개월 넘은 갤노트5의 공시지원금은 아직도 그냥 그렇고..


단통법은 언 놈의 대갈통에서 나온건지..


예전엔 발품 좀 팔면 공짜폰이 수두룩했는데..


이달말에 인터넷 약정도 끝나니.. 결합된 IPTV까지 다 바꾸자고 마눌느님께 로비 좀 해야겠다.. 아이폰7 플러스를 위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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