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 지키는 팀은 드문데 왜 화내는 팀은 많을까 ‘불문율’ 사고가 터졌을 때, ‘발끈’이었든 ‘위협구’였든 흥분한 쪽은 ‘심리적 상처’를 호소한다. 끄덕끄덕 들어주기 힘든 이유는 ‘이 팀은 또 언제 반대 입장이 돼서 다른 하소연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꽤 오래 지켜본 바, 이 판에서는 자주 그랬다. ‘불문율’ .. 야구 201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