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크에 관한 잡설..

 

 

 

 

 

2015년 5월 22일, 어제 KT와의 리벤지매치에서 '주피에' 배영수 선수의 7.1이닝 호투와 'Ing'최진행 선수의 10호포 그리고 김회성 선수의 '2군 거부포'로 승리하여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보크랑 낫아웃에 대해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그중에 보크가 많이 헷갈리는데요~

 

여기서 질문~!!!

 

일사 이삼루에서 일루에 견제구를 던진다~!! 보크일까요~??

 

 

 

 

 

 

보크입니다.

 

 

 

 

KBO리그에서 보크를 13개 상황으로 나누는데 다 이야기하면 지루해질 수 있으니.. 어제 우리 마리한화 경기와 관련되 보크 상황이야기로 예를 들겠습니다.

 

우선 어제 김기표가 견제가 보크가 된 이유는 투수가 투구이든, 견제이든 행동이 이어질 경우 투구가 중지되면 보크입니다. 글러브에서 공을 바로 못 빼서 그렇죠

 

 

 

 

 

 

 

 

 

그럼 지난주였지요.. 2015년 5월 17일 넥센전 피어밴드 경우를 봅시다. 이경우는 투구 진행 방향에 발이 어긋 낫다는 판정입니다. 투구든 견제든 안쪽 45도 안에서 투구 동작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한화팬의 가슴에 한으로 남아 있는 '임찬규 보크 사건'의 투구 모습입니다.

 

이 상황에선 투수는 셋모션이라고 하는 정지 동작후에 투구를 해야하는데 3루 주자가 홈스틸하자 정지동작 없이 투구했죠~분명 보크였지만 심판들이 못 봤죠~(특히.. 주심이었던.. 박근영 심판)

 

 

 

 

보크는 한마디로 타자 기만행위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만에 하나 도움 되시는 분이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저도 이번기회에 공부하죠~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