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부른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 필요는 없잖아요.” 남들 시선에 맞추어 사는 인생은 진짜 내 인생일까? 극장 매표원으로 일하는 진경(윤진서 분)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다’,’불친절하다’,’퉁명스럽다’라고 평가 받지만 맡은 일 하나는 똑 소리 나게 해내며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영화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