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관중과 퇴진 시위.. 냉정과 열정 사이 한밭벌 [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미국 토미 라소다 감독은 '1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가 끝나는 날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2016년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는 이날이 가장 슬픈 날이었다. 하지만 분위기는 정반대로 축제 분위기. 올 한 해 한화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뛰었던 2016년 한화 야구가 막.. 야구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