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타 자화자찬'하는 감독... 한화의 미래는 암울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어제 특타가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 순위에 상관없이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귀를 의심할만한 소감이다. 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전부는 아니지만,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한 말이라는 점에서 뜨악한 느낌이 강하.. 야구 2016.10.04
'4.2이닝 125구' 카스티요, 열흘 동안 263구 던졌다 혹사의 끝은 어디인가(사진=한화) [엠스플뉴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가 개인 한 경기 최다투구인 125구를 던졌다. 최근 열흘 동안 던진 공만 263개. 하지만 4.2이닝 동안 5실점하고 5-5 동점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플러스: 카스티요는 9월 6일.. 야구 2016.09.23
한화 이글스의 극한 직업, 투수! 현 상황을 보면.. 한화 이글스의 모든 포지션이 극한 직업이겠지만.. 매일 같이 마운드에 오르는.. 불펜 투수들과 첫번째투수(타팀에서는 선발이라 부르지만.. 한화에서는 자동 퀵 후크때문에 첫번째투수라 부른다)들에게 여름이 오기전에.. 휴가를 줬으면 한다.. 보는 사람도 힘들다.. 투.. 야구 2016.05.12
한화의 반등? 미안하지만 가능성 낮다 [주장] 수렁 속 한화에 필요한 건 순위싸움보다 팀 운영 정상화 [오마이뉴스 글:이준목, 편집:이승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16시즌 30경기를 치른 현재 단 8승(22패)만을 거뒀다. 승률은 2할6푼7리, 한화를 제외하면 3할대 승률을 기록 중인 팀도 없다. 시즌 일정의 약 1/5 정도를 소화한 시.. 야구 2016.05.10
[김대호의 야구생각] 누가 한화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나.. 며칠 전 한화 이글스에서 고위직을 지낸 한 인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울화통이 터져 한화 경기를 볼 수가 없습니다. 한화를 이 지경으로 만든 사람들을 찾아내 책임을 물어 주십시오.” 그는 통화 내내 화를 삭히지 못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는 한화가 현재 뿐 아니라 미래도 없.. 야구 2016.04.28
한화의 몰락, 김응용 책임도 컸다(2013) 비판받지 못했고, 책임 회피는 다반사였다. 기업이 구단을 운영하고 구단이 스포츠언론과 긴밀한 관계인 한국적 현실에서 어느 감독이 안 그렇겠냐만은, 2013시즌 한화 이글스 김응용 감독의 경우엔 정도가 심했다. 물론 1941년생, 한국시리즈 V10, 통산 1500승의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 야구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