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Sicario , 2015), 부제-'The Border is Just Another Line to Cross'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는 한참 전 트레일러는 봤었지만 그저그런 헐리웃 액션인가 싶어 볼 생각이 없었으나 우연히 보게 되었다 결과, 영화관에서 안봤으면 땅을 치며 후회했을 작품이었다. 올해 내가 봤던 영화들 중 2015년 최고 작품으로 기억될 듯. 마약 카르텔에 뿌리부터 점령당.. 영화 2016.03.29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 2015) 누군가는 와~대박 이러면서 볼 수 있는데 나는 정말 재미없었다. 일단 전달하려는 의미나 주제는 이해 된다. 자연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 뭐 이런걸 표현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테이크는 왜이렇게 긴지.. 보다 잠들기 딱좋다. 영화가 디카프리오형도 나오고 뭔가 있어보이고.. 간지도 나고.. 영화 2016.03.28
익스포즈드(Exposed , 2016) - 원제 : 신의 딸(Daughter of god) 초반의 느릿한 전개속에 몽환적 느낌까지 나게하는 구도가 신선했습니다. 특히 허공을 걷는 백발남자와 비현실적으로 전체가하얀여자는 확실히 맥거핀으로 끝까지 임무수행을 다했죠. 하얀 유니콘인형, 노숙자아저씨, 흘린 반지... 반전이 확실히 있고 맥거핀에 의해 해답을 찾아내기 .. 영화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