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와~대박 이러면서 볼 수 있는데 나는 정말 재미없었다.
일단 전달하려는 의미나 주제는 이해 된다.
자연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 뭐 이런걸 표현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테이크는 왜이렇게 긴지.. 보다 잠들기 딱좋다.
영화가 디카프리오형도 나오고 뭔가 있어보이고.. 간지도 나고.. 오스카 노미네이트에 디카프리오 수상도 하고.. 했으니..
대박이라는 평이 많더만.. 100프로 이해도 못하면서 찬양 일색인 평점으로 도배한 사람들이 태반일 것 같다..
이 영화가 대단한지는 나도 느껴진다..
일단 영화가 무게는 드럽게 잡는데 박진감이 난다는거 자체가 대단..
영상미 좋고, 말하고싶은 주제도 확실히 있고 다 좋은데 재미 없다 재미없어
리얼리티를 살리고싶어서 그런진 몰라도 테이크당 길이는 너무 길고 지루하다..
영화 보다 다큐에 가까운듯..
P.S.
버드맨에 이어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연속 오스카 노미네이트 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실력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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