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터 : 리퓰드 (2015, The Transporter Refueled)

Doctrine_Dark 2016. 1. 4. 19:05











람보는 실베스터 형, 터미네이터는 아놀드 형, 본은 맷 형, 황비홍은 연걸이형이 진리이듯이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제이슨형이 하는게. . 

각각의 시리즈 영화가 흥행하고 속편이 만들어지는게 이 형들들의 카리스마가 제맛이었던듯..
제이슨본에 맷형 다시 나온다니 사람들 열광하든데 이번에 나온 황비홍은 연걸이형이 빠지니 이건. . 뭐랄까. .잔치집에 주인없는 잔치를 하는. .
액션이야 폭발적이다 쾌감이 있다 해도 오리지날 주인공이 아니면 기존 트랜스포터의 아성을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겁나 힘들텐데....




가장 아쉬운건 주인공이 프랭크가 아닌 같은 직업을 가진 다른인물이 등장하고 나중에 프랭크와 연결되는 그런 스토리였으면 좋았을텐데... 프랭크로 배우만 바껴서 나오니... 같이 등장은 물론 스타뎀이 나올일이 아예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 프랭크만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트랜스포터 외전의 느낌을 받으면서 다음편 스타뎀이랑 같이 엮이는 스토리 기대도하고 괜찮았을텐데...






HBO의 미드 Rome에서 13군단병 타이투스 풀로역으로 출연했던.. 레이 스티븐스(위 사진의 아저씨)도 많이 늙었네..


이 아저씨 아니었으면.. 영화 감상후 욕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