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짙은 아쉬움이 가득한 영화.. 바로 검사 외전!
첫번째로 강동원이라는 배우의 출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배우님은 연기파 배우인것 같다는 생각이 막 강하게 들지는 않습니다.
영화를 볼때 귀에 팍팍 박히는 그런 목소리 톤이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또 출연한다는 이유만으로 영화가 보고싶어지는 느낌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최근 군도, 검은 사제들 등을 통해 상승세에 있으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성장을 체감하기엔 좀더 관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돌같다는 느낌이 살짝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워낙 여성팬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두번째로 제목 '검사 외전'..
외전이라는 말은 어떤 작품이 있으면 그 중심 스토리 외의 이야기들을 외전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외전이라는 말은 어떤 작품이 있으면 그 중심 스토리 외의 이야기들을 외전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검사 외전 이라 하면 그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검사전 외전' 이라던지..
그 외전의 파생에 앞서 전제되는 스토리가 제목에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점에서 보통명사인 '검사' 뒤에 붙은 '외전'은 뭔가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고 직관적으로 막 와닿는 제목은 아닌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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